싱글 플레이 기록2014. 12. 14. 10:46

 

 

그랜드시티호연 포켓몬리그에서 사천왕과의 승부.

 

 사천왕 진행 중에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플레이 하면서 스스로 지켜온 나름의 룰이다. 나중에 챔피언전에서 O파워를 하나 쓰고 시작하긴 했다. 선발 무장조가 워낙 까다로워야지...

 

 원래 목표는 사천왕 한 명당 한 포켓몬으로만 격파하기였는데 미혜전에서 출전한 캐스퐁이 생각보다 약했고 저명중 기술 밖에 없는 캐스퐁이 눈숨기 전법을 상대하다 보니 결국 4마리째에서 다운되는 바람에 그건 실패.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Vs. 혁진 - 플루에트(비나방)로 상대

  벌레의야단법석 / 에어슬래시 / 하이드로펌프 / 전광석화

 

 가지고 있는 포켓몬의 내구가 낮은 편이라 파티 내 최저 레벨인 비나방 플루에트도 가볍게 올킬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다탱구밤선인을 지니고 있어 벌레/비행플루에트에게는 아주 쉬운 상대이기도 했다.

 도중에 나비춤을 배웠는데 한 번 영상에 기록할 겸 써볼까도 했지만 되려 얻어맞고 기절할까봐 차마 못 썼는데 니들가드를 쓸 줄 알았으면 한 번 써볼 걸 그랬다.

 

 

 Vs. 회연 - 미카링(입치트)으로 상대

  이언헤드 / 치근거리기 / 기습 / 깨뜨리다

 

 중간에 도깨비불을 맞았지만 메가입치트 천하장사 특성과 상쇄되어 별 문제 없이 올킬에 성공했다.

 약점을 찌르는 공격인 기습을 보아 회연전의 포켓몬으로서 배정했는데 회연의 포켓몬들이 고스트타입 특유의 보조기를 사용하다 보니 기습을 잘 써먹진 못 했으나 메가입치트 특유의 화력으로 밀어버렸다.

 

 

 Vs. 미혜 - 룬(캐스퐁)으로 상대(올킬 실패)

  하이드로펌프 / 불대문자 / 번개 / 폭풍

 

 이 부분이 가장 문제였는데, 불대문자로 원샷원킬 5연발이면 무난하게 클리어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선발 얼음귀신이 특수 기술의 대미지를 반으로 줄이는 빛의장막을 사용하고 캐스퐁 자체의 능력이 약한 편이라 불대문자로도 눈여아를 한 방에 다운시킬 수 없었다는 점에서 많이 힘들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눈숨기 특성으로 인해 싸라기눈 아래에서 회피율이 올라 광각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기술이 조금씩 빗나가는 문제까지 생겼다.

 결국 이 4마리째에서 다운되고 나머지는 입치트 미카링이 처리.

 

 

 Vs. 권수 - 루메이(가디안)로 상대

  사이코키네시스 / 문포스 / 기합구슬 / 명상

 

 페어리타입으로 드래곤타입 기술을 틀어막으면서 무난하게 올킬. 사실 메가진화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긴 했지만 그냥 이왕 Y에서 가디안나이트를 옮겨온 김에 최대한 이용하기로 했다. 레벨 차이가 크진 않았지만 메가가디안이 된 상태라서 그런지 깨물어부수기도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었다.

 여담으로 권수가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길을 비켜주는 사천왕으로 알고 있다. 이전까지의 사천왕은 한 번도 길을 비켜준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물론 이건 연출 때문이겠지만 소소하게 감동 받은 부분이다.

 

 이제 다음에 포켓몬리그에 방문하게 되면 메가진화와 함께 강해진 사천왕을 만나게 될텐데 그 이야기는 그 때 하는 것으로.

Posted by 크럭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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